'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으로 유명한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가 어젯밤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신 교수는 지난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을 복역하다가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대학교수와 작가로 활동했으며, 2년 전 피부암을 선고받아 투명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뉴스데스크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별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별세
입력
2016-01-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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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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