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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이제는 불펜 피칭 '순조로운 재활'

LA 다저스 류현진, 이제는 불펜 피칭 '순조로운 재활'
입력 2016-01-16 20:36 | 수정 2016-01-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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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복귀를 위해 재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올 시즌에도 평균자책점 3점대의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깨 수술 이후 처음으로 불펜에서 공을 던진 뒤 '돌아와 기쁘다'고 밝힌 류현진이 오늘은 회복 훈련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캐치볼부터 시작해 30미터 멀리 던지기에 이어, 불펜 피칭까지 소화하며 순조롭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류현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야구전문 통계 사이트는 류현진이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평균자책점 3.0이었던 빅리그 데뷔 첫해와 3.38을 기록한 재작년보다는 못하지만 한 시즌을 통째로 쉬고 복귀하는 첫해라는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예상 성적입니다.

    미국 CBS 스포츠 역시, "류현진이 빠르면 개막전에 맞춰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예상했습니다.

    ==============================

    1차전을 승리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오늘 밤 비교적 약체로 분류되는 예멘과 맞붙습니다.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우즈베키스탄전보다 더 정신력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지금 강조하고 있으니까 우리 선수들 예멘전에서도 잘하지 않을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기존의 4-4-2 포메이션 대신 다른 전술로 대량 득점을 노립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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