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대학 전공과 일자리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2020년까지 공학과 의학 등 인력 수요가 많은 학과의 정원을 2만 명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얼마 전 부천에서 냉동 시신으로 발견된 초등학생은 사망 전날 2시간 동안 아버지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에 대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올겨울 최강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생계를 위해 일터를 지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콧물도 나고 눈물도 나고, 애로 사항이 엄청 많죠"

두꺼운 옷을 껴입어도 칼바람이 파고들지만 묵묵히 거리로 나선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 앵커 ▶

노인들을 상대로 평범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뇌졸중은 물론 파킨슨병도 고칠 수 있다고 홍보했는데, 이런 말에 속아 할머니 20여 명이 1억 원어치 넘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 앵커 ▶

최근 제주항공의 급강하, 진에어의 세부 회항 등 저가 항공의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보상 문제를 두고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탑승객]
"항공사 측에선 병원비 외적인 부분은 일절 보상이 불가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가 항공의 비밀, 앵커의 눈에서 따져봤습니다.

◀ 앵커 ▶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척하며 돈만 받아챙기는 사기에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 코인이 악용되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이 빼돌린 돈을 가상화폐로 세탁하기 때문인데 추적도 쉽지 않습니다.

◀ 앵커 ▶

북한이 4차 핵실험 직후 우리 민간단체들에게 금강산 산림 방제사업 등 사회문화교류를 재개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남갈등을 노린, 전형적인 화전양면 전술로 분석됩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앵커 ▶

내일부터 휴대전화 요금이나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꼬박꼬박 납부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도 해당되는데, 최대 7백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