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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한파 특보 완화, 주말부터 다시 맹추위

[날씨] 한파 특보 완화, 주말부터 다시 맹추위
입력 2016-01-20 20:51 | 수정 2016-01-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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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바람이 무뎌지면서 체감추위가 어제 같지는 않았습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주의보도 일시 해제가 됐고요.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보도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추위가 약간이나마 누그러진 셈이지만 내일 아침도 서울이 영하 10도, 대관령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는 앞으로 2, 3일 정도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토요일부터는 추가적으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그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 잘하셔야겠고요.

    다음 주 중반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내륙 드문드문 높은 구름만 껴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중국 북동지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가끔 구름 많겠고요.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지역은 밤부터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서부지방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4, 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이고요.

    동해안 지역은 종일 흐리겠습니다.

    남부지역에서는 광주의 낮기온이 2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남동해를 중심으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은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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