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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내일 밤 '요르단전' 전망

올림픽 축구대표팀, 내일 밤 '요르단전' 전망
입력 2016-01-22 20:49 | 수정 2016-01-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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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밤 요르단과 최종예선 8강전에서 맞붙는데요.

    대표팀과 악연이 있는 요르단의 골키퍼 아테야를 반드시 넘어서야 합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요르단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골만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가 강합니다.

    탄탄한 수비 조직의 핵심은 순발력이 뛰어난 골키퍼 아테야.

    선발 출전 두 경기에서 무실점 철벽 수비를 펼치며 요르단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호주 전에선 위험지역에서 몸을 날려 공을 쳐 내는 등 여러 차례 실점을 막았습니다.

    요르단 최고의 축구스타인 아테야는 우리 대표팀과는 악연도 있습니다.

    2년 전 22세 아시아 선수권 3-4위전에서 대표팀은 아테야의 거미손 선방에 막혀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맛봤습니다.

    아테야가 버티고 있는 요르단의 수비는 만만치 않지만, 이를 격파할 해법도 분명히 있습니다.

    꾸준히 연습해 온 세트피스 공략법을 활용하면서 가끔씩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득점을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또 빠르고 저돌적인 돌파로 뒷공간을 파고들어 수비를 흔들어놔야 합니다.

    [황희찬/올림픽 축구대표팀]
    "특히 요르단 골키퍼가 눈에 띄지만, 우리가 준비한 데로만 하면 문제없을 것…."

    MBC는 안정환 위원의 해설로 내일 밤 10시부터 요르단과의 8강전을 생중계합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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