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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2차 한파 내습, 15년 만에 가장 추워

[날씨] 2차 한파 내습, 15년 만에 가장 추워
입력 2016-01-22 20:52 | 수정 2016-01-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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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도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내일부터는 2차 한파가 몰려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지는 정도인데요.

    낮부터는 칼바람이 몰아치면서 수온주가 급격히 떨어지겠고요.

    일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영하 18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예상대로라면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추운 셈인데요.

    체감온도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충남과 호남 지방에서는 또다시 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일단 올해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만 해도 최고 20cm가량이고요.

    경기 남부와 충부 내륙 지역에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주초부터 밀려온 영하 20~30도의 찬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우리나라에 정체돼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영하 40도 이하의 한파 핵이 쏟아져 들어오겠는데요.

    다행히 오래 머물지는 않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동쪽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보다 8도가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강릉지역의 낮기온은 영하 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남부지역에서는 전주가 영하 4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또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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