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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엄정한 법질서 확립, 부정부패 척결해야"

박 대통령 "엄정한 법질서 확립, 부정부패 척결해야"
입력 2016-01-26 20:09 | 수정 2016-01-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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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5개 부처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엄정한 법질서 확립과 부패 척결을 통한 국가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가정폭력 척결도 지시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가 혁신을 주제로 한 마지막 부처 업무보고에서 박 대통령은 올해 국회의원 총선거가 열리는 만큼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부정부패 척결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
    "깨진 유리창 이론이 말해주듯이 작은 빈틈이라도 방치 하면 탈법 편법 비리가 크게 확산이 됩니다."

    특히 부패와 비리, 탈법과 편법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들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반드시 척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
    "우리나라가 법질서와 사회 청렴도를 OECD 평균으로만 끌어올려도 경제 성장률이 1%가량 높아질 것이라는, 이 과제가 국가 미래를 좌우한다는 각오로…"

    박 대통령은 이어 최근 가정 내 아동 학대 사건이 잇따르는 데 대해 우려하면서 가정 폭력과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 척결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이 범법자에게는 엄정해야 하지만 어려운 형편의 국민에게는 보호자가 돼야 한다며 사회 구석구석까지 법의 손길이 닿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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