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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낮기온 더 올라

[날씨]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낮기온 더 올라
입력 2016-01-26 20:51 | 수정 2016-01-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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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가 풀린 대신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미 수도권 일부에서는 먼지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보이는 등 미세먼지가 차츰 짙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이 영향을 받겠지만 오후 들어서는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밀려 내려가 충청도와 남부지역도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다행히 오래 머물지는 않아서 모레는 대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러도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가겠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따스한 햇살이 수은주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는 건데요.

    내일 서울 낮기온은 3도, 부산은 9도 등 내일 많은 남부지역이 영상 5도를 웃돌겠습니다.

    지금 서해에 다소 쌓여 있는 미세먼지는 밤사이 바람을 타고 더 많이 들어오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서부지방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지역 영하 6도로 예상되고요.

    내일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어들겠습니다.

    남부지역에서는 전주의 아침기온이 영하 5도, 광주의 낮기온은 7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을 전후해서는 전국 많은 지역에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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