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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스프링캠프 조기합류, 데뷔 시즌 성공 다짐

김현수 스프링캠프 조기합류, 데뷔 시즌 성공 다짐
입력 2016-02-19 20:45 | 수정 2016-02-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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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스프링캠프에 조기 합류한 김현수 선수가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지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현수.

    수많은 질문 공세에도, 여유가 넘쳤습니다.

    공식 소집일보다 일찍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좋은 인상을 남긴 김현수는 동료와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팀에 녹아들었습니다.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걸고 데뷔 시즌을 장식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현수/볼티모어]
    "(강)정호가 잘했고, 한국 선수에 대한 인식을 바꿨는데 계속 이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죠."

    강정호도 순조로운 재활을 이어갔습니다.

    ESPN이 시즌을 앞두고 주목할 스타 선수 16명을 뽑았는데, 8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달라진 위상을 뽐냈습니다.

    4월에 복귀할 것이란 예상대로, 가볍게 그라운드를 달리며 부상 회복을 알렸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동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강정호/피츠버그]
    "(김)현수도 있고, (박)병호도 있고 그러니까... 다들 잘 할거라고 생각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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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마크를 단 김마그너스가 아버지의 나라 노르웨이의 설원을 질주합니다.

    혼신의 역주를 펼친 김마그너스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태극기를 흔들며 청소년 올림픽 2관왕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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