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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서쪽 옅은 황사 밤새 더 퍼질 듯, 주 후반엔 꽃샘추위

[날씨] 서쪽 옅은 황사 밤새 더 퍼질 듯, 주 후반엔 꽃샘추위
입력 2016-03-06 20:40 | 수정 2016-03-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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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들어 처음으로 황사가 밀려왔지만 다행히 강도가 약했습니다.

    밤이 된 지금도 주로 서울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만 100에서 200마이크로그램 정도의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밤에는 대기가 안정되다 보니 더 많은 지역에 황사 먼지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약간 강도로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2, 3일은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이 16도까지 오르겠고요.

    수요일에는 곳곳에 비가 내린 뒤 이후로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날이 맑다 보니 밤새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습한 남해안과 경남지방에서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16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지방의 수은주가 11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0.5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전국 곳곳에 가끔 구름만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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