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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인공지능·스마트 공장 확산 노력"

박근혜 대통령 "인공지능·스마트 공장 확산 노력"
입력 2016-03-18 20:15 | 수정 2016-03-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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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충남 아산의 한 자동차 생산 공장을 찾아 스마트 공장의 도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자고 말했습니다.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는 철저한 대테러 대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동화된 로봇이 연간 30만대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아산 스마트 공장을 박 대통령이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함께 스마트 공장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핵심부품의 90%가 국산화된 수소전기차와 올해 6월 최고속도 165킬로미터로 출시 예정인 전기차 생산 라인도 직접 확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공기를 오염시키고 이런 차는 점점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세계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 발휘를 전 세계에 하시기 바라고…"

    박 대통령은 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도 전달하면서, 정규직 채용 확대와 노사 화합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경찰대와 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선 확고한 안보 태세를 위한 치안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모든 경찰관이 '최일선 테러 예방요원'이라는 각오로 북한을 비롯한 각종 테러 시도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해 주기 바랍니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MBC 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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