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한석

손흥민 시즌 6호골, 토트넘 8강 진출은 좌절 外

손흥민 시즌 6호골, 토트넘 8강 진출은 좌절 外
입력 2016-03-18 20:47 | 수정 2016-03-18 20:55
재생목록
    ◀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6호골을 뽑았는데요.

    하지만 팀은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흥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팀이 2대 0으로 뒤진 후반 28분 마침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백패스 실수가 나오자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1월 레스터시티와의 FA컵 64강전 이후 두 달 만에 맛보는 시즌 6호골.

    손흥민은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SNS를 통해 한글로 손흥민의 골을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5대 1 패배로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L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는 이미향이 펄펄 날았습니다.

    10번홀부터 18번홀까지 27타, LPGA 아홉개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올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는 3언더파 공동 36위에 자리했습니다.

    [박세리]
    "이루고 싶은 다른 꿈이 있습니다. 올 시즌이 마지막입니다."

    ================

    PGA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그림같은 샷이 그린을 수놓았습니다.

    저스틴 로즈는 파4 3번 홀에서 환상적인 이글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같은 홀에서 최경주도 버금가는 샷을 날렸습니다.

    이글이 될 뻔한 버디를 잡으며 선두에 2타 뒤진 4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