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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론조사] '총선 D-8' 오세훈·안철수 우세, 수도권 판세는?

[MBC 여론조사] '총선 D-8' 오세훈·안철수 우세, 수도권 판세는?
입력 2016-04-05 20:02 | 수정 2016-04-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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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총선을 8일 앞두고 MBC가 전국 주요 격전지 10곳에서 여론조사를 서로 실시했습니다.

    ◀ 앵커 ▶

    먼저 오세훈, 안철수 후보 같은 대선주자급들의 출마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5곳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야의 거물급이 격돌하는 서울 종로에서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지지율 44.9%로 35.6%의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보다 높았습니다.

    누가 당선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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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급 야당 후보와 여당 젊은 피가 맞붙은 서울 노원병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9.3%의 지지율로 30%의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 13.9%의 더민주 황창화 후보보다 우세였고, 당선 가능성에서는 안 후보가 48.2%로 다른 후보들을 2배 넘게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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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탈당해 야당 후보로 출마한 서울 용산입니다.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36.2%로 32.5%의 더민주 진영 후보를 소폭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3.1%로 야당보다 20%p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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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총선에서 전국 최소표차인 170표로 승부가 갈린 경기 고양갑은, 현역 의원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43.4%로 27.7%의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를 앞섰습니다.

    그러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29.8%로 정의당 보다 10%p 넘게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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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비례대표 의원과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의 1호 영입 인사가 맞붙은 경기 용인정입니다.

    더민주 표창원 후보가 43.3%의 지지율로 29%의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27.6%, 더민주 27.7%로 박빙입니다.

    MBC뉴스 이준희입니다. ▶MBC 총선 여론조사 통계표_경기 고양시갑


    ▶MBC 총선 여론조사 통계표_서울 노원구병


    ▶MBC 총선 여론조사 통계표_서울 용산구


    ▶MBC 총선 여론조사 통계표_서울 종로구


    ▶MBC 총선 여론조사 통계표_전북 전주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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