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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힘 있는 여당 뽑아야" 지지층 결집 총력

새누리당, "힘 있는 여당 뽑아야" 지지층 결집 총력
입력 2016-04-08 20:08 | 수정 2016-04-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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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과반의석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새누리당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지도부는 수도권과 충청 등 승부처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야당 후보들의 막판 단일화 움직임을 '못난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어제도 인천 남동을에서 야권 국회의원 후보 2명이 연대하면서 뒷거래한 게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장난입니까?"

    안보를 포기하고 민생을 외면한 정당에게는 단 한 표도 줘선 안 된다며 지역 숙원사업도 힘있는 여당 의원을 뽑아줘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20대 국회에서는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해서 야당 의원들이 발목 잡을 때 새누리당 의원들이 몸싸움을 해서라도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양 부천 김포 등 수도권에서 유세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최경환 대구·경북 공동선대위원장은 충청 지역 지원유세에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가계부채를 경감하고 박 대통령의 4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경제공약 6호와 7호를 공개했습니다.

    주택담보 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20년 장기 분할 상환방식으로 전환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기업이 주택을 구입해 일반인에게 임대하는 일명 '뉴스테이 주거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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