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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충북·전북 경제행보 "20대 국회 확 변해야"

박 대통령, 충북·전북 경제행보 "20대 국회 확 변해야"
입력 2016-04-08 20:20 | 수정 2016-04-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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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충북과 전북 지역을 찾아가 창조경제 추진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해 차기국회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기능성 마스크 팩 등 붙이는 화장품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창업 기업입니다.

    최근 중남미 시장에서만 9억 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음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손가락 정도의 두께로 얇게 개발된 스피커는 스마트폰과 차세대 TV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올해에만 3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세계시장 개척에 나선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강소 기업들입니다.

    [김동만/스피커 제조업체 대표]
    "글로벌하게 대한민국이 도전해야 될 영역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세계 시장을 내 시장이다 하고서 날개를 펴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창업 대국이 되기 위해선 대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의 협업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기업, 기관들이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에 나갈 수 있게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면 큰 성공을 거두는 일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탄소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도 방문한 박 대통령은 규제프리존 지정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업에 도움이 되는 법안은 지체 없이 통과돼야 한다면서, 20대 국회는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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