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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방송' 첨단기술 접목, 정보·재미·볼거리 풍성

'개표방송' 첨단기술 접목, 정보·재미·볼거리 풍성
입력 2016-04-12 20:17 | 수정 2016-04-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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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내일은 온종일 선거 결과에 집중하시겠지요.

    저희 MBC가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서 기존에 보지 못한 최고의 개표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쉽고 정확하게 또 지루할 틈 없는 MBC[선택 2016]

    정시내 기자가 미리 소개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움직이는 스크린'에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구현한 '로봇스크린'

    MBC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시도한 최첨단 신기술입니다.

    '로봇 스크린'은 거대한 LED와 완벽한 영상 하모니를 이루며 국내 선거방송 사상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역동적인 데이터 쇼를 펼칩니다.

    [이은규/상화 기술총책임자]
    "미디어에 적합한 로봇으로 바뀌게 된 것이죠. 이것은 로봇이 가진 유니버설한 능력과 콘텐츠 제작능력이 합쳐진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확률 예측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연 '스페셜M'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어느 후보자가 최종 승리를 거둘지 당선 확률은 물론 정당별 의석수까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해드립니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공간 바로 'M 존'인데요, 국회 본회의장을 스튜디오 안으로 그대로 옮겨 놨습니다.

    난마처럼 얽힌 4·13 총선 판세와 의미를 신율 명지대 교수와 박명호 동국대 교수가 깊이 있게 분석하고, 역대 최대인 전국 100곳의 후보자 선거사무소를 연결해 생생한 현장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강영선/선거방송기획단 총연출 PD]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번 선거방송 충분히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풍성한 내용 알찬 볼거리 많이 준비했습니다."

    [선택 2016] 개표방송과 함께 MBC 뉴스 앱에서도 한 편의 모바일 게임을 즐기듯 관심 지역구의 개표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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