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기업 구조 조정을 위한 '한국판 양적완화' 추진 방침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재확인했습니다.

돈을 찍어내서 경기를 살리는 부양책은 부작용이 크다는 반발을 어떻게 설득할 지가 관건입니다.

◀ 앵커 ▶

탈북자와 중국 동포 20여 명이 북한산 필로폰을 밀수입했다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필로폰을 진통제 대용으로 사용했던 북한의 습관 때문에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 앵커 ▶

취객 20여 명이 오늘 새벽 대구의 한 주점에서 뒤엉켜 싸우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소한 시비가 발단이 된 이 집단 난투극은 경찰이 공포탄을 쏴서 제압했습니다.

◀ 앵커 ▶

노동절 연휴를 즐기러 입국한 유커들, 한국을 즐기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맛집,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젊은 유커들을 취재했습니다."

◀ 앵커 ▶

해외 여행객들이 귀국할 때 들고오는 물품에 대한 세관 단속이 강화됩니다.

홍콩이나 하와이 같은 쇼핑지 여행객들은 모두 조사를 받고, 다른 사람 물건을 대신 들고온 사람도 처벌받습니다.

◀ 앵커 ▶

중국에서 만든 레깅스를 반입해, 포장만 바꿔 국산으로 둔갑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 제품을 국내에 유통시키거나 다시 중국으로 보내 20배가 넘는 이윤을 챙겨왔습니다.

◀ 앵커 ▶

법으로 보장받는 줄로만 알았다가 보증금을 잃는 세입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세금을 체납해 경매에 들어가면 국세청이 세입자보다 먼저 돈을 받아갈 수 있게 한 법 때문입니다.

◀ 앵커 ▶

뎅기열, 말라리아처럼 모기가 옮기는 열대 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 기온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