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인접한 중국 지린성 장백현의 한 야산에서 장백교회 소속 중국동포 한충렬 목사가 어젯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 목사는 탈북자들을 도우며 대북 선교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지 공안당국은 한 목사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북한과의 관련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이기주
접경지서 탈북자 돕던 조선족 목사 피살
접경지서 탈북자 돕던 조선족 목사 피살
입력
2016-05-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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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5-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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