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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위기설 잠재우며 2경기 연속 '골' 外

손흥민, 위기설 잠재우며 2경기 연속 '골' 外
입력 2016-05-09 20:47 | 수정 2016-05-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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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손흥민 선수가 두 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골잡이 본능을 과시했는데요.

    최근 흘러나온 위기론을 실력으로 잠재웠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빠른 침투와 차례로 수비를 제치는 화려한 개인기.

    손흥민은 역시 승부사다웠습니다.

    동료의 부상으로 얻은 선발 기회를 2경기 연속 골로 연결했습니다.

    하루 전 골을 넣은 기성용과 함께 그라운드에 서면 언제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유럽파 위기론'으로 고민하던 축구대표팀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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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몰린 왕정훈이 15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승부를 2차 연장전으로 끌고 갑니다.

    또다시 버디를 잡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왕정훈은 세계 88위로 뛰어올라 리우 올림픽 대표 선발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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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장전, 카스트로가 과감하게 친 공이 홀이 아닌 관중이 벗어 놓은 신발 안으로 들어갑니다.

    반면,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침착하게 파로 마무리합니다.

    신발 가게에서 일하며 비용을 마련하고 최근 8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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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태국의 쭈타누깐이 LPGA 첫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그녀의 어머니가 울음을 터뜨립니다.

    맹추격전을 펼친 양희영은 2주 연속 준우승에 만족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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