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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내일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쾌적한 오후

[날씨] 내일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쾌적한 오후
입력 2016-05-10 20:49 | 수정 2016-05-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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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새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인데요.

    충청과 남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많은 곳에서 안개가 짙어지겠고요.

    상습 안개 구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최저 50m까지 좁혀지면서 '안개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차 간 안전거리 넉넉하게 두고 조심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다시 해가 나면서 내일은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이 24도 등 한낮에는 서쪽에서 25도 안팎으로 올라가겠는데요.

    선선한 바람이 적당히 불어서 활동하는 데 쾌적하겠습니다.

    아직 동쪽 일부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도 밤사이에는 모두 물러가겠습니다.

    내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서울이 13도, 세종이 10도가 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오늘보다 최고 10도가량이 올라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지역은 바람이 불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남부지역에서는 광주가 2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석가탄신일까지는 무난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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