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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北 김정은 어린 시절 사진들 공개 '눈길'

中 매체, 北 김정은 어린 시절 사진들 공개 '눈길'
입력 2016-05-11 20:15 | 수정 2016-05-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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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런 가운데 중국 인터넷 매체들이 김정은의 어릴 적 사진들을 공개해 했습니다.

    아버지 김정일과 함께 찍은 사진, 그리고 스위스 유학시절 사진도 공개됐는데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몸매가 눈길을 끕니다.

    고주룡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아버지 김정일과 함께 백마를 타고 있는 어린이가 어린 시절 김정은입니다.

    군복 차림에 팬을 잡고 무언가를 쓰고 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또 다른 군복 사진은 지난 2014년 모란봉 악단이 공군 조종사들의 축하 공연에 배경으로 사용했던 사진입니다.

    [CCTV 보도 (2014년)]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어릴 적 사진이 모란봉 악단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중국 인터넷 매체 통신은 김정은의 어릴 적 사진 7장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검은색 상의에 목걸이를 하고 있는 10대 시절.

    또 친구들과 함께 스위스 유학시절의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유학시절 당시 김정은의 모습은 지금과 너무나 다른 홀쭉한 체형이었습니다.

    김정은의 사진들은 여러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개됐는데 이들 매체들은 정확한 출처와 공개 배경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고주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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