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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KLPGA 복귀전 산뜻한 출발 外

김하늘, KLPGA 복귀전 산뜻한 출발 外
입력 2016-05-27 20:46 | 수정 2016-05-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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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일본 여자 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하늘 선수가 8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했는데요.

    이원(E1) 오픈 첫날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짙은 안개로 경기 시작이 2시간 넘게 지연됐지만 김하늘은 침착하게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올 시즌 일본 여자 프로골프 투어 상금 랭킹 2위다웠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냈습니다.

    1라운드를 4언더파로 마치며 3년 만의 KLPGA 투어 우승을 향해 가볍게 첫 걸음을 뗐습니다.

    [김하늘]
    "제 컨디션도 나쁘지 않으니까 남은 이틀 열심히 해서 우승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수연은 강점인 퍼팅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습니다.

    버디 11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를 기록했고, 이민영이 9언더파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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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손가락 통증에 시달린 박인비가 12오버파 84타를 기록한 뒤 기권했습니다.

    김세영은 13번 홀에서 장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1언더파 공동 17위에 자리했고,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이 8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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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프로골프 투어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선 양용은이 버디 8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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