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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자신감' 최지만, 세 경기 연속 장타 外

'넘치는 자신감' 최지만, 세 경기 연속 장타 外
입력 2016-07-26 20:46 | 수정 2016-07-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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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LA 에인절스의 최지만 선수가 세 경기 연속 장타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적극적인 수비까지 선보이며 빅리그 무대에 안착하고 있는데요.

    메이저리그 소식, 전훈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선발 출전 기회가 늘면서 최지만은 확실히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첫 타석부터 변화구를 제대로 받아쳐 시즌 네 번째 2루타를 만들었습니다.

    6회에는 바깥쪽 공을 잘 밀어쳤는데 야수 실책으로 기록돼 멀티히트를 놓쳤습니다.

    수비에서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유격수 시몬스와 호흡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이프가 되기는 했지만 특유의 수비 장면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LA 에인절스 중계진]
    "최지만 선수 다리 찢는 거 보세요. 지난 휴스턴 원정에서도 보여준 거죠."

    최지만이 빅리그에 복귀한 이후 LA 에인절스도 7승 5패로 상승세를 타면서 당분간 꾸준한 출장 기회를 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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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는 마지막 재활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로 컨디션 점검을 마쳤습니다.

    볼티모어 구단은 김현수가 내일 콜로라도 전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병호도 트리플 A 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몰아쳤습니다.

    최근 7경기에서 홈런 5개로 팀 주간 MVP에 선정되는 등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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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카브레라가 완벽한 홈런 타구를 정확히 낚아챕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소년 관중도 카브레라 못지않은 수비 감각으로 갈채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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