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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앞바다서 다이빙 사고 잇따라 발생 外

거문도 앞바다서 다이빙 사고 잇따라 발생 外
입력 2016-07-30 20:08 | 수정 2016-07-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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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름이면 물놀이 안전 강조를 많이 하는데도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두 사람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 여수시 거문도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53살 하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오후 1시 20분쯤.

    40분쯤 뒤에는 근처에서 다른 동호회 회원들과 스쿠버를 하던 54살 여성 성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동호회 사람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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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낮 12시쯤 부산의 한 터널 위 회차로를 돌다 난간을 뚫고 추락한 차량이 10미터 아래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여성을 비롯해 모두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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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학생회가 본관 건물을 점거하고 있던 이화여대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회의실에 사흘째 갇혀 있던 교수와 교직원 5명에게서 구조 요청을 받고 이들을 데리고 나온 겁니다.

    [밀지 마세요!]

    총학생회는 이화여대가 고졸 직장인에게 학위 취득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평생 대학 설립을 추진하자 "기존 학생들의 수업 질이 떨어질 것"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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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대구시 관음동의 8차로 도로.

    인근 승마장을 탈출한 말 한 마리가 도로 한복판을 내달립니다.

    [말아! 어디가, 저거 진짜…톨게이트 타면 안 되는데….]

    사거리를 가로질러 역주행을 하며 고속도로 나들목을 향해 달리던 말은 119구조대원에게 20분 만에 구조됐고, 이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 1대의 사이드미러가 파손됐습니다.

    MBC뉴스 정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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