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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내일 더 덥고 자외선 강해져, 서쪽 오존 조심

[날씨] 내일 더 덥고 자외선 강해져, 서쪽 오존 조심
입력 2016-08-23 20:53 | 수정 2016-08-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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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덕에 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소나기 가능성도 줄고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요.

    모레까지는 33도를 넘나들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단비가 오면서 폭염이 약간 완화되겠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더위가 완전히 가시진 못하고 한동안은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이 걷히고 해가 나면서 자외선도 강해집니다.

    내일 전국 많은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 보일 텐데요.

    가벼운 옷차림도 좋지만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관리 잘하셔야겠고요.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을 중심으로는 덩달아서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곳곳에는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 불안정이 줄겠고 소나기 가능성도 낮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 일부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납니다.

    내일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안동지방이 34도까지 치솟겠고요.

    그 밖의 광주와 전주도 35도로 덥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영동과 경상도에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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