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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지훈

"위안부 생존자 1억 원, 유족엔 2천만 원 지급"

"위안부 생존자 1억 원, 유족엔 2천만 원 지급"
입력 2016-08-25 20:42 | 수정 2016-08-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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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일본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송금할 위안부 재단 출연금 10억엔, 우리 돈 약 111억 원과 관련해 위안부 생존자 1인당 현금 1억 원을, 사망자 유족에게는 2천만 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현금 지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10명이 생활 중인 나눔의 집 측은 정부 방침을 피해 할머니들에게 공개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일부는 일본 정부의 법적 배상금이 아니라며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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