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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두산 구단 최초로 2년 연속 '15승' 달성 外

유희관, 두산 구단 최초로 2년 연속 '15승' 달성 外
입력 2016-09-04 20:39 | 수정 2016-09-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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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 두산의 선발 투수 유희관 선수가 구단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5승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의 타선도 화끈하게 폭발하며 유희관 선수의 어깨를 가볍게 했는데요.

    김한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유희관이 두산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두산 투수 최초로 2년 연속 15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7과 3분의 1이닝 동안 5실점 하면서도 타선의 도움을 받아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유희관은 두산 역대 좌완투수 최다 타이인 55승도 달성했습니다.

    양팀의 홈런 대결도 볼만했습니다.

    삼성이 4회 이지영의 2점 홈런으로 불을 붙였습니다.

    이에 두산은 5회 양의지의 투런포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삼성이 조동찬의 한점 홈런으로 다시 기세를 올리자 두산의 오재일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 고지에 오르는 아치를 그렸고, 박건우까지 솔로포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는 박성현이 최종합계 6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성현/넵스]
    "7승을 달성했고, 앞으로 8승 향해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상금 3억 원을 거머쥔 박성현은 KLPGA 사상 두 번째로 한 시즌 상금 1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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