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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더워요, 영동·영남 오후까지 비

[날씨] 내일도 더워요, 영동·영남 오후까지 비
입력 2016-09-04 20:41 | 수정 2016-09-0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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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볕을 어느 정도 가려주기는 했지만 낮 동안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낮 동안에는 초가을치고 다소 덥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등 서쪽 지방의 수은주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조금 시원한 옷차림도 좋겠습니다.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을 받는 영동과 경상도 지방은 내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최고 60mm가량 내리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겠습니다.

    그밖에 경기 동부 등 서쪽 내륙지방에서는 한때 소나기 가능성만 있습니다.

    12호 태풍 남테운은 북상하면서 세력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일본 규슈 북단을 스친 뒤에 점차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지방의 낮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수은주가 26도로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부산이 27도, 광주는 31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에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비 예보 없이 전국에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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