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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사상 최대규모 지진, 서울도 '흔들' 전화·메신저 '마비'

관측 사상 최대규모 지진, 서울도 '흔들' 전화·메신저 '마비'
입력 2016-09-12 20:57 | 수정 2016-09-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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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수도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 앵커 ▶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휴대전화와 메신저 통신 등도 마비됐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 기자 ▶

    방금 전에 전해드린 대로, 오늘 저녁 7시 44분 경주에서 1차 진동이 느껴진 지 불과 1시간도 안돼, 8시 32분 경주 남남서쪽 8km 부근에서도 5.8의 2차 진동이 발생하자, 곧이어 350km가까이 떨어진 서울에서도 굵직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평소와 다른 진동에 현재 상황을 묻는 문의전화가 빗발쳤고 일시적으로 휴대전화와 메신저 등도 마비됐습니다.

    진동은 두 세 차례 계속됐고, 지진임을 판별할 수 있을 정도로 흔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서 지진과 관련해 3백여 건의 문의전화가 들어왔고, 경기지역은 1천 건이상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어떤 과정을 거쳐 메신저와 전화가 불통됐는지는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 7시 44분 경주에서 1차 진동이 느껴진 지 불과 1시간도 안돼, 8시 32분 경주 남남서쪽 8km 부근에서도 5.8의 2차 진동이 발생하자, 곧이어 350km가까이 떨어진 서울에서도 굵직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평소와 다른 진동에 현재 상황을 묻는 문의전화가 빗발쳤고 일시적으로 휴대전화와 메신저 등도 마비됐습니다.

    진동은 지진임을 판별할 수 있을 정도로 흔들렸다고 목격자들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서 지진과 관련해 3백여 건의 문의전화가 들어왔고, 경기지역은 1천 건이상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어떤 과정을 거쳐 메신저와 전화가 불통됐는지는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C뉴스 양효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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