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연휴 첫날 아침 짙은 안개, 낮엔 오늘만큼 더워

[날씨] 연휴 첫날 아침 짙은 안개, 낮엔 오늘만큼 더워
입력 2016-09-13 20:50 | 수정 2016-09-13 20:55
재생목록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데 태풍이 발생해 신경쓰이시죠.

    오늘 새벽 괌 서쪽 해상에서 태풍 말라카스가 만들어졌는데요.

    일본으로 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로 직접적으로 오지 않더라도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주말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예상되니까요, 귀경길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 덥겠고요.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올 수 있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남쪽에서는 차츰 낮은 구름이 몰려오면서 남해안과 제주 지역은 어렵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아서 큰 불편 없겠습니다.

    토요일에도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흠뻑 오겠고요.

    해상에서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뱃길 이용하는 분들은 미리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찬 공기가 내려와 낮에도 부쩍 선선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