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서늘한 출근길, 내일까지 해안 강풍

[날씨] 서늘한 출근길, 내일까지 해안 강풍
입력 2016-09-19 20:51 | 수정 2016-09-19 20:52
재생목록
    밤이 되면서 찬바람이 더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으로 태풍이 조금 더 올라오고 북쪽에서는 찬 공기까지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밤새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서 내일 아침 서울이 16도, 강원 내륙산간 10도 안팎으로 꽤 서늘하겠습니다.

    오늘 통영과 여수 등지에서는 순간적으로 초속 23m 안팎의 돌풍이 기록되는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풍특보도 경상도 해안지역으로 조금 더 확대됐고요.

    태풍 특보는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 그리고 풍랑특보는 남해 바다와 동해 바다에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태풍 말라카스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 남쪽 먼바다까지 올라왔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일본 규슈 부근을 상륙한 뒤 세력이 현저히 약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7도가 되겠습니다.

    동쪽에서는 대구의 낮기온이 24도를 가리키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광주가 27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남동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동안에는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