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동훈
박철규 前 중진공 이사장 "최경환, 채용 외압있었다"
박철규 前 중진공 이사장 "최경환, 채용 외압있었다"
입력
2016-09-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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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9-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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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실 인턴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특혜채용된 의혹과 관련해 박철규 당시 이사장이 외압이 없었다는 진술을 번복하고 최경환 의원이 채용을 종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철규 전 이사장은 채용 특혜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외부 면접위원이 반발해 인턴을 불합격 처리하는 게 좋겠다"고 보고했지만, 최 의원이 "성실하고 괜찮은 사람이니까 믿고 써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박철규 전 이사장은 채용 특혜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외부 면접위원이 반발해 인턴을 불합격 처리하는 게 좋겠다"고 보고했지만, 최 의원이 "성실하고 괜찮은 사람이니까 믿고 써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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