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조영익
韓-네덜란드 정상회담, '빅데이터' 분야 등 협력 강화
韓-네덜란드 정상회담, '빅데이터' 분야 등 협력 강화
입력
2016-09-27 20:18
|
수정 2016-09-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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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방한 중인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빅데이터 산업은 물론, 바이오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바이오와 IT,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네덜란드가 선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강화해 정부와 기업이 경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SNS 상의 수많은 '감정 언어'들을 분석해 소비자 심리 지수를 예측하고, 도로 센서로 화물차를 운행을 파악해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등 혁신적 연구에 양국이 윈윈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네덜란드의 원자로 교체 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해상 풍력 사업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최대한 단호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글로벌 이슈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방한 중인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빅데이터 산업은 물론, 바이오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바이오와 IT,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네덜란드가 선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강화해 정부와 기업이 경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SNS 상의 수많은 '감정 언어'들을 분석해 소비자 심리 지수를 예측하고, 도로 센서로 화물차를 운행을 파악해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등 혁신적 연구에 양국이 윈윈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네덜란드의 원자로 교체 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해상 풍력 사업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최대한 단호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글로벌 이슈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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