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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밤새 남부지방 집중호우, 비 온 뒤 기온 '뚝'

[날씨] 밤새 남부지방 집중호우, 비 온 뒤 기온 '뚝'
입력 2016-10-07 20:50 | 수정 2016-10-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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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지역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잇따라 더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빗줄기도 굵어질 텐데요.

    새벽부터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부 남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100mm 이상, 충청도에도 20에서 60,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도 5에서 20mm 사이의 비가 가량이 더 오다가 주말인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대부분 개겠습니다.

    비구름이 일찌감치 물러나는 덕에 내일 밤 불꽃놀이 등 축제를 즐기기에는 큰 지장 없겠습니다.

    다만, 저녁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는데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한글날인 모레는 올 들어 처음으로 서울의 수은주가 10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월요일에는 8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이 추위는 오래가지 않고 반짝 쌀쌀하겠습니다.

    남서쪽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들어오면서 비구름을 더욱 강하게 발달시키겠습니다.

    내일 비구름이 빠져나간 뒤편으로는 찬 공기가 바짝 밀려 내려오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지역이 23도로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구가 22도가 되겠고 내일 남부내륙에서는 광주가 21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전반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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