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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성공적인 첫 시즌, 기분 좋은 귀국 外

오승환 성공적인 첫 시즌, 기분 좋은 귀국 外
입력 2016-10-08 20:35 | 수정 2016-10-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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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 선수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 시즌 중간 계투로 출발해 감독이 믿고 쓰는 마무리로 자리 잡은 오승환.

    76경기에서 6승 1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2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팀이 포스트 시즌에 나가지 못한 게 가장 아쉽고요. 내년 시즌에는 준비를 더 잘해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WBC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데 대해선 조심스러운 반응입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KBO의 선택을 선수로서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고요. WBC 대표에 발탁된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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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의 터너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쏩니다.

    워싱턴의 좌익수 워스가 팔을 뻗어봤지만 역부족입니다.

    아쉬워하던 워스는 8회 비슷한 상황에서 터너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냈고, 터너도 경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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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의 다르빗슈는 5회에만 홈런 3개를 얻어맞으며 홈팬들 앞에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추신수는 2연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놓인 팀을 지켜만 봐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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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컵스의 대결은 명품 투수전과 호수비로 볼거리가 넘쳤습니다.

    0대0으로 팽팽하던 8회, 바에즈의 솔로포 한방으로 시카고 컵스가 먼저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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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의 투수 클루버는 보스턴을 상대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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