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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찬바람, 내일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날씨] 밤새 찬바람, 내일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입력 2016-10-08 20:39 | 수정 2016-10-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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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추위 대비는 단단히 하고 나가셨나요.

    밤이 되면서 찬바람이 강해져 서울의 체감온도가 1시간에 1, 2도씩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기온이 가파르게 내려가서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푸른 색으로 보이는 내륙 많은 지방에 10도를 밑돌겠고 산간지방에서도 5도 밑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은 4도, 서울은 8도 등으로 오늘보다 최고 10도가량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상 1.5km 상공으로 찬 공기가 쏟아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6도 이하의 찬 공기가 중북부지방까지 내려왔지만 밤사이에는 남부지방까지 밀려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가을에 찾아온 추위라 금세 물러가서 쌀쌀함이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찬 공기 덕분에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8도, 동해안지방은 강릉이 16도로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부산의 수온주가 21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들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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