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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짙은 안개, 모레까지 해수면 급상승

[날씨] 짙은 안개, 모레까지 해수면 급상승
입력 2016-10-18 20:50 | 수정 2016-10-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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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밤마다 안개가 자욱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내륙 대부분 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상습 안개 구간에서는 가시거리가 50m까지 좁혀지겠고 안개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이 안개는 내일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반무 형태로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내일 만조시각은 통영이 10시 56분, 여수는 11시 10분경이 되겠고요.

    인천 등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도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해수면 높이가 최고치까지 이르겠습니다.

    해수면 급상승 시기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까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3도 한낮에는 25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도 동풍이 약해지면서 강릉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부산과 광주의 수은주가 25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결은 남해를 중심으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 지방에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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