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진욱

손흥민 친정팀 레버쿠젠과 첫 대결, 아쉬운 무승부 外

손흥민 친정팀 레버쿠젠과 첫 대결, 아쉬운 무승부 外
입력 2016-10-19 20:47 | 수정 2016-10-19 20:49
재생목록
    ◀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나섰는데요.

    기대했던 골을 터뜨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년 2개월 만에 친정팀 레버쿠젠을 방문해 옛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손흥민.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

    전반 10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완벽한 패스로 선제골을 돕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됐습니다.

    손흥민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기회를 노렸는데 의욕에 비해 소득이 없었습니다.

    전반 막판에는 코너킥을 준비하다 레버쿠젠 팬들이 이물질을 던지는 등 돌발 상황도 겪었습니다.

    그래도 교체되면서 관중들을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레버쿠젠의 공세를 잘 넘기면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

    호날두는 특급 도우미를 자처했습니다.

    득점을 노릴 수 있던 상황에서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로 도움 두 개를 기록했습니다.

    호날두의 이타적인 활약 속에 레알마드리드는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는 LA 다저스가 우승 후보 시카고 컵스를 꺾었습니다.

    홈런 두 방으로 상대 선발 아리에타를 무너뜨렸고, 힐은 변화무쌍한 커브를 앞세워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잰슨까지 투입해 승리를 마무리한 LA 다저스는 2승 1패로 한발 앞서게 됐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토론토가 3연패 뒤 첫 승을 거두고 기사회생했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