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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수놓인 형형색색 불꽃, 부산은 축제 중

바다 위 수놓인 형형색색 불꽃, 부산은 축제 중
입력 2016-10-22 20:30 | 수정 2016-10-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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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지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만 발의 불꽃이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데요.

    현장 가보실까요.

    김유나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밤 8시부터 시작된 부산 불꽃잔치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가을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형형색색의 불꽃들이 피어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리포트 ▶

    광안리 해변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은 탄성을 터뜨리며 화려한 불꽃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12번째를 맞은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입니다.

    2030년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광안대교와 바다 위 8척의 바지선에서 8만 발의 불꽃을 밤하늘에 피우고 있습니다.

    광안대교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과 지름 400미터의 초대형 불꽃도 화려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올해 불꽃축제는 무대 행사와 거리 공연 등을 없애는 대신 예년보다 한층 다양한 불꽃 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을 밤바다를 밝히는 낭만적인 불꽃의 향연은 밤 9시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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