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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정혜

'최순실 파문' 대학가 시국선언 잇따라…교수들도 동참

'최순실 파문' 대학가 시국선언 잇따라…교수들도 동참
입력 2016-10-27 20:25 | 수정 2016-10-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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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씨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학 교수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시국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성균관대 교수 32명은 "대통령이 권력을 사적으로 오용한 비정상 사태"라며 거국 내각 구성을 요구했고, 경북대 교수 88명도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정을 파탄시켰다"며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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