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성일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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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20:00
|
수정 2016-10-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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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독일에서 도피 중인 최순실 씨가 돌연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잠적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귀국할 수 없다"던 현지 인터뷰는 잘못 전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앵커 ▶
검찰은 고영태와 이성한 등 최씨 측근을 상대로 K스포츠와 미르 재단 설립, 운영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금에 관여했던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도 소환했습니다.
◀ 앵커 ▶
롯데그룹이 K스포츠 재단에 70억 원을 추가로 출연했다가 돌려받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의 총수 일가 비리 수사가 본격화되기 직전 거액이 오갔지만 롯데그룹은 "수사와 무관한 기부"였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
민주당이 최순실 사태 관련자들의 사퇴와 새누리당의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며 특검 협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정치공세'라며 반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부분의 공식 일정을 중단한 채, 수습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국내 1위 업체인 오비맥주가 4년 만에 맥주 가격을 6% 올리기로 했습니다.
수입 맥주 업체들의 시장 잠식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 앵커 ▶
[유통업체]
"녹이 많아서 클레임을 걸었더니 쓰는데 지장이 없다."
녹슬고 곰팡이까지 핀 밸브가 장착된 LP 가스통 2만 개가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제때 안전검사를 받지 않아 가스 누출이나 화재 우려가 큽니다.
◀ 앵커 ▶
강압 수사 논란을 빚었던 '전북 삼례 슈퍼 3인조 강도'가 사건 17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피고인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 앵커 ▶
[단속 직원/적발 등산객]
"금연구역입니다."
(몰랐죠. 알고서 내가 여기서 왜 담배를 피우겠어요.)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유명 산마다 등산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등산객들의 음주와 흡연, 쓰레기 투기로 단풍 명소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도피 중인 최순실 씨가 돌연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잠적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귀국할 수 없다"던 현지 인터뷰는 잘못 전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앵커 ▶
검찰은 고영태와 이성한 등 최씨 측근을 상대로 K스포츠와 미르 재단 설립, 운영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금에 관여했던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도 소환했습니다.
◀ 앵커 ▶
롯데그룹이 K스포츠 재단에 70억 원을 추가로 출연했다가 돌려받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의 총수 일가 비리 수사가 본격화되기 직전 거액이 오갔지만 롯데그룹은 "수사와 무관한 기부"였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
민주당이 최순실 사태 관련자들의 사퇴와 새누리당의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며 특검 협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정치공세'라며 반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부분의 공식 일정을 중단한 채, 수습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국내 1위 업체인 오비맥주가 4년 만에 맥주 가격을 6% 올리기로 했습니다.
수입 맥주 업체들의 시장 잠식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 앵커 ▶
[유통업체]
"녹이 많아서 클레임을 걸었더니 쓰는데 지장이 없다."
녹슬고 곰팡이까지 핀 밸브가 장착된 LP 가스통 2만 개가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제때 안전검사를 받지 않아 가스 누출이나 화재 우려가 큽니다.
◀ 앵커 ▶
강압 수사 논란을 빚었던 '전북 삼례 슈퍼 3인조 강도'가 사건 17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피고인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 앵커 ▶
[단속 직원/적발 등산객]
"금연구역입니다."
(몰랐죠. 알고서 내가 여기서 왜 담배를 피우겠어요.)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유명 산마다 등산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등산객들의 음주와 흡연, 쓰레기 투기로 단풍 명소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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