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서울 첫 한파주의보, 내일 아침 비 그친 뒤 모레까지 쌀쌀

[날씨] 서울 첫 한파주의보, 내일 아침 비 그친 뒤 모레까지 쌀쌀
입력 2016-11-07 20:47 | 수정 2016-11-07 20:51
재생목록
    입동을 알리기라도 하려는 듯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지방에는 내일 새벽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파주는 0도, 서울도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최고 10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은 비교적 비구름이 늦게 물러가면서 낮부터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모레 아침에는 서울 등 내륙 많은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한파특보도 조금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가을 추위답게 추위가 오래가지는 않아서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추위가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지금 수도권과 영서 일부 지방에 약한 강도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 무렵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중부지방 하늘은 차차 개겠지만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9도 선에 머물 것으로 보이고요.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남부지방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에는 대부분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4, 5m까지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한 차례 더 비가 내리겠지만 크게 추워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