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성일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6-11-09 20:02 | 수정 2016-11-09 20:07
재생목록
    ◀ 앵커 ▶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45대 미국 대통령에 선출됐습니다.

    외국인·인종 차별 발언을 남발했던 트럼프 당선자는 "모든 미국인을 위하고, 다른 나라를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앵커 ▶

    [도널드 트럼프]
    "제가 모든 미국인들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여론조사에서 줄곧 뒤졌던 트럼프는 주요 경합주를 모두 석권하며 이변을 일궈냈습니다.

    기성 정치에 불만이 컸던 '숨은 트럼프 지지층'이 대거 투표장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 앵커 ▶

    '트럼프 당선'이 몰고 올 불확실성 우려에 국내 주식시장이 폭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뉴욕 선물 시장에선 거래 중지 사태가 벌어지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장도 함께 출렁였습니다.

    ◀ 앵커 ▶

    고립주의를 표방한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군 방위비 부담이 늘고 자유 무역협정 FTA 재협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앵커 ▶

    야권 3당은 대통령이 요청한 '총리 추천'을 거부하면서, 주말 장외 집회 참가를 공언했습니다.

    논란을 부르는 대통령 '2선 후퇴'의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 앵커 ▶

    (최순실 씨와 어떤 관계입니까?)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정말로 진실되게 (검찰에서)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해외 도피 중 문화부 인사와 이권 개입, 광고 독식 의혹이 불거졌던 차은택 씨가 귀국 직후부터 연이틀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앵커 ▶

    최순실 씨 모녀의 단골 성형외과의 해외 진출을 청와대 수석이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병원 원장은 대통령 해외 순방에도 여러 차례 동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앵커 ▶

    박 대통령이 개별 면담한 삼성과 SK, 한진 등 대기업 임원들이 줄줄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재단 출연에 대가성을 따지기 위해 "총수를 부를 수 있다"며 거듭 압박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