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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차츰 누그러져, 내일 또 비

[날씨] 추위 차츰 누그러져, 내일 또 비
입력 2016-11-09 21:03 | 수정 2016-11-0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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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몰아친 가을 추위, 최대 고비는 넘겼습니다.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 내려져 있던 한파주의보도 해제가 됐는데요.

    그래도 아침까지는 꽤 추워서 서울의 아침기온 1도 등으로 영상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고 모레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물러갈 전망입니다.

    남서쪽에서는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충청과 전라도, 늦은 오후에는 서울까지 확대가 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20mm가량 되겠고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은 지금 중국 상하이 부근까지 내려오면서 세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이 고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을 하겠고 남서쪽에서는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춘천은 영하 1도 등으로 중부 내륙권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기온은 강릉이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는 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북부지방에 또다시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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