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진욱

전북, 10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탈환' 外

전북, 10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탈환' 外
입력 2016-11-27 20:36 | 수정 2016-11-27 20:49
재생목록
    ◀ 앵커 ▶

    프로축구 전북이 10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되찾으면서 K리그의 자존심을 드높였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적지에서 값진 우승을 결정지은 전북 선수들.

    10년 만에 되찾은 우승컵을 들고, 원정 응원을 펼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강희/전북 감독]
    "홈에서 우리가 알사드(카타르)한테 지고 준우승을 했었습니다. 많은 팬들한테 절망을 드렸던 것을 갚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쉽지 않은 원정 2차전에서 전북은 한교원의 선제골로 앞서 갔습니다.

    하지만, 알 아인의 이명주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페널티킥을 허용해 큰 위기를 맞았는데, 상대 실축으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수문장 권순태의 선방 속에 1 대1로 경기를 마친 전북은 1,2차전 합계 3대2로 마지막에 웃으며 K리그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

    FA컵 결승 1차전에서는 수원이 먼저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후반 4분 서울에게 동점포를 내주며, 분위기가 넘어가는 듯했지만 백전노장 염기훈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염기훈은 30m가 넘는 먼 거리에서 대포알 슛을 성공시켜 수원의 2 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프로농구에서는 알토란 같은 김주성의 3점슛 3방을 앞세운 동부가 모비스를 제압하고 3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