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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6-12-03 19:59 | 수정 2016-12-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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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6번째 대규모 촛불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또다시 100만 촛불 인파가 광화문광장과 주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 앵커 ▶

    처음으로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가까운 거리인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 행진이 허용됐습니다.

    효자치안센터 등 한층 더 청와대 가까이 다가간 시민들은 대통령이 있는 곳을 향해서 퇴진을 외쳤습니다.

    ◀ 앵커 ▶

    촛불 민심이 정치권으로도 번졌습니다.

    대통령 탄핵에 나서지 않는 새누리당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여의도 당사 앞에서 열렸고 여야 의원들에게는 탄핵을 요구하는 이메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부산과 광주, 대구의 도심도 촛불로 채워지는 등 전국 70여 개 도시에서 수십만 명이 퇴진 촉구 집회를 벌였습니다.

    대통령과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는 더 높아졌지만 전국의 집회는 평화롭게 진행됐고 시민들의 봉사활동도 이어졌습니다.

    ◀ 앵커 ▶

    탄핵안을 발의한 야권은 오는 9일 반드시 탄핵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새누리당을 압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퇴진협상에 응하라고 맞서는 한편 비주류는 대통령이 퇴진시한을 밝혀야 한다며 청와대와 면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박영수 특별검사가 첫 공식브리핑을 갖고 청와대가 특검보를 임명하는 대로 특검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의 수사기록 사본을 넘겨받아 검토하겠다며 수사 착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 앵커 ▶

    중국이 우리와 인접한 서해에서 군함 100여 척을 동원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갖고 이례적으로 훈련장면도 공개했습니다.

    한류 제한 등 경제제재에 이어 사드배치에 대한 또 다른 압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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