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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체 맞불 집회, "좌익 선동 중단, 탄핵 반대"

정동훈 기사입력 2016-12-03 20:26 최종수정 2016-12-03 20:30
보수단체 집회 박근혜 대통령 촛불집회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반대하는 보수 단체 회원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좌익 세력이 탄핵 정국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을 시도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맞불집회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며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칩니다.

'좌파세력은 무책임한 선동을 중단하라'고도 말했습니다.

"좌익세력 처단하라. 처단하라."

박사모가 주축이 된 30여 개 우파단체 회원들은 동대문과 서울역 부근,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도심 곳곳에서 맞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최영희]
"박근혜 대통령이 돈 먹을 사람입니까? 1원 하나 안 먹었어. 그런데 무슨 공범이니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맞불집회 참가자들은 아직 검찰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이 탄핵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훈/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입니다. 촛불 시위 이런 시위를 통해가지고 대한민국 정권이 전복되거나 바뀌면 되겠습니까, 여러분."

동대문에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촛불집회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하다 폴리스라인에 막혀 종로 3가에서 되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과의 충돌을 우려한 경찰이 막아선 겁니다.

[집회 참가자]
"너무 흥분해서 죄인으로 몰아가는 것들이 절차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파단체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 명이 모여 지난주보다 규모가 3배 정도 늘었습니다.

MBC뉴스 정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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