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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공기 탁해요, 밤부터 동해안 폭설 대비

[날씨] 오전까지 공기 탁해요, 밤부터 동해안 폭설 대비
입력 2016-12-12 20:49 | 수정 2016-1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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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새 대기가 정체되고 새벽부터는 외부 오염 물질도 약하게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예상 지역은 서울 등 중서부지방과 전국이 되겠고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폭설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10에서 20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눈을 뿌릴 동풍의 세력이 강해서 모레는 경기 동부지방에서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구름이 가득 끼어 있습니다.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방에서도 한때 눈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7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11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 한때 제주도와 남해안 부근에서는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선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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