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출근길 안개 조심, 온화한 오후

[날씨] 출근길 안개 조심, 온화한 오후
입력 2016-12-19 20:49 | 수정 2016-12-19 20:53
재생목록
    겨울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봄날처럼 온화했습니다.

    다만 내린 비로 인해서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상습 안개 구간에서는 가시거리가 50m까지 좁혀질 것으로 보이고요.

    또 오전까지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경기도와 영서, 충청과 전북,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지부터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햇살이 퍼지면서 3월 중하순의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3도, 부산은 17도까지 껑충 오를 텐데요.

    이처럼 온화한 날씨는 2, 3일간 지속되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부터는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제주도와 남해안 부근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늘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5도 등으로 출근길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낮기온은 대부분 10도를 웃돌아서 강릉의 수은주가 1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요.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부터는 전국에 차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