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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농구대잔치 결승 진출, 4연속 우승 도전 外

상무 농구대잔치 결승 진출, 4연속 우승 도전 外
입력 2016-12-27 20:47 | 수정 2016-12-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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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내 아마추어 농구의 최강을 가리는 농구대잔치에서 상무가 고려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4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수 전원이 프로 출신인 상무는 대학 최강 고려대를 압도했습니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선수들이 펄펄 날았습니다.

    김시래가 초반 코트를 휘저으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고, 최부경은 위력적인 골밑 공격으로 2쿼터에서만 13득점을 올렸습니다.

    리바운드 대결에서도 56대 19로 크게 앞섰습니다.

    상무는 이종현과 강상재가 프로로 떠난 고려대에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4년 연속이자 통산 10번째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단국대는 경희대를 물리치고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농구대잔치 결승에 올라 내일 상무와 정상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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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올림픽 여자 역도 53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윤진희가 대한역도연맹 시상식에서 여자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고 은퇴했던 윤진희는 8년 만에 복귀한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역도에 유일한 메달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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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한 자선 축구경기가 열려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국내와 외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많은 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개인기와 흥겨운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올해로 14회째인 자선 경기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 축구 유망주를 위한 기금과 소아암 환자 치료비에 쓰입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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